꼭 한번 읽고 부탁 드립니다. 작성일: 07-02-24  
글제목: 꼭 한번 읽고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 권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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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북 안동에 살고있는 권형주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생뚱맞게 귀하의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장애우 친구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간곡한 부탁하나 드리고 싶어 들렸습니다. 하지만 쓸데없는 소리는 아닙니다. 애명복지촌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로써, 그리고 집안에서는 한아이의 엄마로써...또 한 남자의 부인으로 헛소리는 아니니 쁘신가운데에서도 꼭!!!! 한번만 읽어봐주시고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경북 안동에 애명복지촌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저희 시설은 정신지체 생활시설로써 규모와시설 모든 면에서 그리 뒤쳐지지는 않는 시설이지만...... 모든 시설이 그렇듯 우리나라는 아직은 사회복지에 많이 냉소하며....운영이 힘들며 빠듯한 예산으로 후원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관심이 많이 부족합니다. 힘든 여건속에서도 모든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생활하며..서로 돕고 의지하며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저희친구들도 교육과 여가생활 취미등..... 여러 수업으로 좀더 나은 생활을 꿈꾸고 싶어하며 최대한 교육의 기회를 받고싶어합니다. 어자피 3살 4살 지능의 정신지체 장애우들이지만. 아주 순순하고 정이 많으며 저희에게 더없이 모범이 되는 우리의 친구들 입니다. 특히나 우리 친구들은 그림그리기 글씨 따라쓰기 수업을 더 많이 좋아합니다. 하지만 형편상 모든 재료가 극히 제안되어서 썻던 종이 또 쓰고 또 쓰고,,,,,,,연필도 몸땅연필 볼펜도 어쩌다가 챙겨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야만이 얻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종이접기를 좋아해서 종이비행기를 하나 접어도 색종이가 아쉽기만한 실정입니다. 사업하시다가 하자가 있거나 반품,.......등.... 조금의 여유가 생기신다면 아무거나 좋습니다. 연필하나 종이한장.......물감하나.붓하나 ....볼펜한자루하도.... 그리고 친구들 만들기를 할수있는 스카치 테잎등..그어떤 사무용품도 모두 저희는 아쉽고,또 아쉬운 귀하고 귀한 물품이니 후원해주시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잘쓰겠습니다. 게시판에 맞지않은 글이여서 죄송합니다. 끝까기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글솜씨가 없고 컴퓨터가 서툴러서 의욕만 앞서뿐,,,,너무 많이 부족합니다. 사업번창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요,,다시한번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참 친구들 여러 프로그램 사진도 많으니 앨범도 주시면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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